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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곽정은 언급 "열애? 여성으로 매력 못 느껴…코웃음 나온다"

승인 2014-02-14 11:5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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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곽정은 언급'

방송인 허지웅이 칼럼니스트 곽정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과감하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뇌가 섹시한 남자 특집'으로 허지웅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하는 곽정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 사실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정말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연애 문제에 대해 칼럼니스트로서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곽정은 기자만의 방식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 "여성으로 매력을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 곽정은 언급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곽정은 언급, 돌직구 제대로네", "두 사람 열애설도 났었구나", "허지웅 곽정은 언급, 두 사람 사이좋게 지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지웅과 곽정은은 '마녀사냥'에서 똑 부러진 입담과 예능트렌드에 맞는 돌직구 발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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