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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출연 소감 "많은 분들이 제 연기 우려할텐데…"

승인 2014-02-15 16:0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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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출연 소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여자만화 구두'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사피이어 볼룸에서 열린 SBS 플러스 월화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승연은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화 된다고 했을 때 덥석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제 연기에 대해 많은 분이 우려를 하실텐데,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극중 캐릭터인 신지후의 성격은 순수하기 때문에 오태수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나는 낯을 가려 친해지는데 오래걸리는 스타일"이라고 웃어 보였다.

'여자만화 구두'는 첫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는 신지후(한승연 분)가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오태수(홍종현 분)와 사내 비밀 연애를 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한승연 출연 소감에 누리꾼들은 "한승연 출연 소감, 좋은 연기 부탁할게요", "카라 해체하고 이제 연기자로 나서는건가", "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출연 소감, 재밌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방영되며 한 편당 10분씩 총 10부작으로 구성된다. 첫방송은 오는 24일.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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