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3월 결혼'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여자친구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정찬성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3세 연상 여자친구 박선영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정찬성의 예비신부는 일반인으로 현재 코리안좀비MMA 체육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찬성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말에 드레스를 골라야 하는 등 아직 할 게 많은데 평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 여자친구도 나와 같은 기분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그는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많이 도와준다"라며 "요리를 정말 잘한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찬성 3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찬성 3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코리안 좀비를 사랑에 빠지게 한 그녀, 멋지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찬성은 현재 어깨부상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링 복귀는 이르면 8월에 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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