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이 월드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는 틴탑의 첫 번째 월드 투어 '2014 월드투어 하이킥'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틴탑은 "해외 팬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큰 기대가 있다"며 "틴탑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틴탑은 또한 "우선 월드투어를 하겠지만 중간에 틴탑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활동도 병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투어 틴탑, 국내활동이랑 병행하려면 많이 힘들겠네요", "아무튼 투어 대박 나길", "전 세계가 틴탑의 매력에 홀리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오는 3월 미국 4개 도시, 4월 유럽 3개 도시, 6월 중국 2개 도시와 대만, 홍콩까지 중화권을 차례로 돈 뒤 7월 남미 3회 공연으로 총 20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월드투어 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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