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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안재현, 김우빈 이어 '엠카' 훈남 MC 발탁… '기대감UP'

승인 2014-02-24 17: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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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안재현'

가수 정준영과 배우 안재현이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를 맡는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24일 "정준영과 안재현이 오는 27일 저녁 6시 생방송부터 새 MC로 함께 한다"며 "두 MC가 만났을 때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제작진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라디오 DJ로 진행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정준영은 안정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음악적인 부분들을 잘 소개할 것이라 판단했다. 외국어 실력 또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에 대해서도 "안정감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물론 과거 패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등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어 적격"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슈퍼스타K4' 출신인 정준영은 음악을 넘어 각종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정준영 안재현 엠카 MC 발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준영 안재현, 김우빈 이어 훈남 MC되는구나", "정준영 안재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눈이 즐거워지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과 안재현이 MC를 맡은 '엠카운트다운'은 오는 27일 저녁 6시 생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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