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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설 작업, 눈 폭탄 치우기 대작전… "가슴 뭉클"

승인 2014-03-01 21:2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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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무한도전 제설 작업,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폭설이 쏟아진 강원도에서 제설작업에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에 가지 않은 멤버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길이 강원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폭설이 내린 강원도로 향했고, 엄청난 눈의 양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주민들을 도와 제설작업에 나섰다. 스태프들까지 합세해 눈으로 고립된 집의 길을 뚫고, 지붕에 쌓인 눈까지 안전하게 제거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제설 작업,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눈이 정말 많이 오긴 했네", "방송보다가 뭉클해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제설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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