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희애 이보영' '힐링캠프 시청률'
'힐링캠프'가 김희애와 이보영의 방송분을 동시에 방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김희애 2편이 방송됐고, 이후 이보영 편이 연이어 방송됐다.
두 여배우의 예능 나들이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힐링캠프'는 7.5%(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7.0%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선전에는 이보영, 김희애 등 두 배우의 파워를 빼놓을 수 없다. 김희애는 지난 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열혈 시청자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유행어를 따라하는 적극성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보영 역시 침과 눈물을 동시에 쏟아낼 정도로 MC들의 입담에 돌돌 말리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김희애 이보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희애 이보영 둘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힐링캠프 김희애 이보영, 대세 여배우들', "꽃누나도 좋아했고 신의 선물도 본방사수 할 계획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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