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기황후' 백진희, 하지원에 '견고술'로 저주 퍼부어… "괜찮을까?"

승인 2014-03-04 15: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기황후' 백진희가 독기를 제대로 품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기승냥(하지원 분)을 죽이기 위해 견고술을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타나실리는 기승냥이 회임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기승냥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타나실리는 주술사(박해미 분)을 찾아가 저주 술법인 '견고술'을 쓰기로 했고, 타나실리의 저주에 기승냥은 두려움에 떨며 식욕을 잃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주술사가 견고술을 쓰기 전 "저주가 통해서 그 사람이 죽으면 다행이지만 그러지 못하면 그 저주가 의뢰한 사람에게 붙는다"라는 말을 해 향후 전개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백진희,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요", "이러다 백진희가 죽는 거 아냐?", "점점 흥미진진해지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기황후 백진희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