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봉선, 코 재수술 언급… "봄 인테리어 한 기분"

코미디언 신봉선이 '컬투쇼'에서 코 성형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꽁트의 제왕'에서는 신봉선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가 코 성형에 대해 언급하자 신봉선은 "음반을 먼저 준비하고 코를 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원래 수술한 코였는데 어떤 전문의께서 '저 코는 언젠가는 내려 앉는다'고 하셨다"며 "코끝이 내려앉은 게 불안하더라"라고 덧붙이며 재수술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신봉선은 "14년간 그 코로 있었는데 봄 맞이 인테리어를 새로 한 기분"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신봉선, 성형수술도 웃음으로! 역시 대단해", "완전 웃겨요. 오랜만에 크게 웃었네", "입담은 여전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달 '봉선이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인 싱글 '웃자'를 발매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컬투쇼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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