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대설주의보가 5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평창, 정선, 홍천, 양구, 인제 등 도내 12개 시·군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5일 오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1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북강릉 13.6cm, 속초 9.1㎝, 대관령 3㎝ 등이다.
앞으로 예상되는 적설은 중·남부 산간과 동해안 3∼10㎝, 북부 산간과 동해안 1∼5㎝, 내륙 1㎝ 안팎이다.
앞서 강원지방기상청은 5일 속초, 고성, 양양, 강릉, 양구, 인제, 평창, 홍천 산간 등 12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관주기자 leekj5@kyeonggi.com
사진= 영동 대설주의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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