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재 장난감 판매업체 한토이(대표 홍성환)는 지난 4일 이상무 오포읍장을 방문,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에게 전달할 책가방 300세트(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다문화가족센터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다음누리(이사장 이영성)를 통해 탄자니아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환 사장은 “국내뿐 아니라 배움이 절실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우물 파주기 봉사활동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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