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절정'… 건조한 날씨 화재 주의

'꽃샘추위 절정'

7일 오전 수도권은 맑은 가운데 -7도에서 -1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새벽 5시 현재 서울 -4도, 인천 -2.6도, 수원 -3.7도, 대전 -4.1도, 광주 0.2도 등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9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다소 춥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한 날씨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를 뺀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주기자 leekj5@kyeonggi.com

사진= 꽃샘추위 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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