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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키 '투하트', '딜리셔스' 등 수록곡 공개… "제목처럼 노래가 맛있네"

승인 2014-03-10 18:1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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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인피니트 멤버 우현이 결성한 콜라보레이션 그룹 투하트의 신곡이 화제다.

10일 정오 투하트(키, 우현)의 앨범 '더 퍼스트 미니 앨범'(The 1st Mini Album)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총 6곡이 수록됐는데 타이틀곡 '딜리셔스', 비비드한 느낌의 Intro,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참여한 '미로(迷路)',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팝 듀오 어떤날의 '출발' 등 다양한 색깔의 곡들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딜리셔스'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어린 아이에서 소년, 청년까지 돼가는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현 키 투하트, 노래 엄청 좋다", "두 사람 의외로 잘 맞는 듯", "대박 앨범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하트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첫 무대를 선보인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우현 키 투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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