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김대순 부시장이 취임 후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창일 산림공원과장과 이재철 광주지역산림조합 상무와 함께 관내 초월읍 무갑산 방재현장을 방문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더 이상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방제작업 시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재선충병 피해 조사된 잣나무 약 2만968본에 대해 올해 3월말까지 피해 고사목 제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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