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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목격담, 전주 시내에 모습 드러내자 관심 '폭발'… "진짜 맞아?"

승인 2014-03-12 08:3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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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전주에서 목격돼 화제다.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전주 객사에 정우성이 왔다", "내가 본 사람이 진짜 정우성?" 등의 목격담과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이후 정우성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다"며 "정우성 씨 맞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목격담, 곧 작품으로 만날 수 있겠군", "영화 이외에는 보기 힘드니 더 관심이 집중되는 듯", "나도 정우성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마담 뺑덕'에서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아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우성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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