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12일 직원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청렴 실천 사랑의 헌혈운등’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 차량이 광주소방서를 방문해 실시한 이번 ‘청렴 실천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 공급이 부족한 현실에 소방공무원이 동참,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소방서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오는 12월 혈액이 필요한 곳에 기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매월 마지막 주를 헌혈주간으로 정하고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이어 간다.
이종원 서장은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고귀한 헌혈 운동에 다시 한번 더 관심을 가져 줄 것과 혈액이 부족하여 고통 받는 이들에게 사람의 체온만큼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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