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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결혼 언급 "남친 이수와 결혼? 일단 집부터 마련하는 게 목표"

승인 2014-03-13 17:5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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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결혼 언급' '린 이수 언급'

가수 린이 남자친구인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에는 가수 린과 그룹 비투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남자친구인 가수 이수와 언제 결혼하냐"는 DJ컬투의 질문에 "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해서 집을 사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사야한다'는 고정관념에는 공감하지 못 한다.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린 결혼 언급에 누리꾼들은 "린 결혼 언급, 이수는 좋겠네", "저런 가치관 정말 좋다", "린 결혼 언급, 이수랑 결혼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린과 이수는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중이다. 두 사람은 10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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