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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여신 렛잇고 은가은, 8년 차 연습생의 폭풍 가창력 '시선집중'

승인 2014-03-16 14:4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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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여신 렛잇고'

'스타킹' 여신 은가은이 폭풍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가수 지망생 은가은이 출연해 영화 '겨울왕국'의 인기 OST인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은 '렛잇고' 패러디 무대로 꾸며졌다.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겨울왕곰'부터 개그우먼 홍현희, 김지선, 가수 박현빈 등이 차례로 무대를 선보인 뒤 은가은이 등장했다.

은가은은 순백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서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렛잇고'와 박정현의 '꿈에'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노래를 마친 후 은가은은 "8년 간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꿈꿔왔다"며 "'스타킹'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타킹 여신 렛잇고 은가은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스타킹 여신 렛잇고, 노래 정말 잘 한다", "스타킹 여신 렛잇고 은가은, 좋은 가수가 되길", "새로운 신인이 탄생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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