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가수 복귀, FNC 콘서트서 신곡 선보이며… "앨범 발표 계획 있다"

배우 이동건이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 15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FNC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인 재팬- 판타스틱 데이'에서 이동건은 미공개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건은 '슬픔은 안녕'과 '오 아이 러브 유'를 열창하며 가수로서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 노래로 올해 안에 앨범 발표 계획이 있다. 이렇게 멋진 무대에 서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건 가수 복귀, 오랜만에 가수로 나오네?", "이동건 노래도 정말 좋았는데", "이번 신곡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이동건은 지난 2008년 앨범을 발표하며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동건 가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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