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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조작 논란에… 방송 출연 병사 적극 해명 "조작 아니다"

승인 2014-03-22 21:3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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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진짜 사나이 조작 해명, 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화제가 된 헨리의 수학문제 풀이에 대해 조작 논란이 일자 해당 병사가 해명에 나섰다.

22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한 병사는 "개인 SNS에 지인들과 가볍게 대화한 내용으로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는데 놀란 마음에 해명하겠다"며 "본인도 편집상으로 묘사된 것보다 빨리 풀었고 헨리는 10초도 더 걸렸는데 극단적으로 대비된 부분이 있는 건 맞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을 지인들에게 얘기한 것일 뿐 조작은 절대 아니고 상황도 아니다"며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민망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헨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가 낸 수학 문제를 단숨에 맞춰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조작 해명, 아니었군", "그 병사도 굉장히 당황했겠네요", "논란이 잘 해결돼서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진짜 사나이 조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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