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에서 박유천과 손현주가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지난 6회까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에서는 위기에 처한 대통령(손현주 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극 중 역할상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은데 워낙 호흡이 좋아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박유천과 손현주는 드라마 밖에서도 서로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손현주는 '쓰리데이즈' 제작발표회 당시 "부상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는 박유천의 모습에 롱런할 배우라고 생각했다"라고 박유천을 극찬한 바 있고, 박유천은 촬영 전부터 "손현주 선배님께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존경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호흡이 진짜 좋긴 한 듯", "두 사람 때문에 이 드라마본다", "손현주는 연기의 신인 거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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