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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심석희 공상정 조해리 김아랑 화보 보니… 가장 예쁜 선수는?

승인 2014-03-26 15: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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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공상정 조해리 김아랑 심석희 화보'

쇼트트랙선수 심석희가 함께 화보촬영을 한 선수들 중 김아랑이 가장 예뻤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의 주인공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는 얼마 전 진행된 선수들의 화보 촬영에 대해 언급하며 "서로 느끼기에 누가 가장 예뻤냐" 고 물었고, 이에 심석희는 주저없이 "아랑 언니가 가장 예뻤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김아랑은 "옷도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도 하고 하니 어색했다. 처음에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찍다보니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공상정은 박승희를, 김아랑은 공상정을 꼽으며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조해리 심석희 화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들 예쁘죠", "나는 심석희 화보가 제일 마음에 들던데", "훈훈한 모습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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