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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샛별이를 살리고 싶어? 그럼 이 커피 마시고 가"

승인 2014-04-01 11:1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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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배우 이보영이 '신의 선물' 제작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김수현 역을 맡고 있는 이보영과 그의 팬들이 지난달 30일 함께 고생하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날 이보영은 밤샘 촬영에 지쳐 있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이 차려진 뷔페식 밥차와 따뜻한 커피를 마련했다.

특히 커피차 현수막에 쓰여있는 '아이를 찾고 싶어? 그럼, 샛별 엄마의 맛있고 진한 커피를 마시고가!!!'라는 재치 있는 문구는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신의 선물' 제작진은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면서 촬영에 임해주는 이보영은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며 "현장 스태프들도 이보영을 본받아 프로의식을 더 발휘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신의 선물 이보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훈훈해", "신의 선물 이보영, 스태프들 힘 많이 됐을 듯", "신의 선물 정말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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