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한국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2' 측을 통해 최근 진행된 한국 촬영 당시 많은 협조를 해준 한국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영상에서 "저는 `어벤져스2`에서 호크 아이 역을 맡고 있는 제레미 레너입니다"라며 "서울에서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레미 레너는 "조만간 멋진 작품으로 만나 뵙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레미 레너 감사인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세요", "제레미 레너 너무 잘생겼어", "한국 자주 방문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수현이 출연하는 영화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부터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제레미 레너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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