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댄싱9 시즌2' 블루아이 마스터 합류… 기대감 'UP'

배우 김수로가 '댄싱9 시즌2'에 마스터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CJ E&M은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 2의 마스터로 김수로와 박재범이 합류해 기존의 마스터 이용우, 박지은과 함께 호흡맞춘다고 밝혔다.

김수로는 블루아이 팀에서 전략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그는 공연계에서 '김수로 프로젝트'를 통해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경험이 있어 이번 댄싱9에서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댄싱9 제작진은 "춤은 몸의 표현력이다. 김수로는 도전자들의 퍼포먼스를 기획, 감정을 표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 댄싱9 마스터, 기술을 떨어질지 모르지만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춤을 만드는 데는 탁월하죠", "김수로가 제격이죠! 쉽고 재미있는 춤 구성 기대한다", "괜찮은 선택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 2는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수로 댄싱9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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