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만40세이상 금연 시도자와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위한 무료 스케일링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강건강을 위한 무료 스케일링 사업’은 금연시도자에게 스케일링 후의 산뜻함과 니코틴의 맛이 사라지는 것을 이용해 금연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충치, 치주질환, 구취 등)을 예방하고, 만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치근면 충치, 치주질환, 시린이의 예방을 위해 무료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건강한 치아를 간직하고자 하는 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구강보건팀(760-4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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