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민간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박병종 고흥군수의 초청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고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광주시에서 개최한 자매결연협정식에 고흥군 내방에 대한 답방과 ‘2014년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기념해 이뤄졌다.
행사는 각급 민간단체 대표와 기업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등 40여명이 동행해 양도시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축하하는 공연도 이루어져 양도시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고흥우주항공축제 개막식에 광주시에서 참석해 주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수도권 최고의 청정도시 광주시와 번영의 길을 모색하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조억동 광주시장은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며, 향후 상생과 화합, 공동번영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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