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하하호호 웃으며 '강심장 등극'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의 표정은 어떨까.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롤러코스터 처음 탄 78살 할머니'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약 1분 길이의 이 영상은 롤러코스터가 출발하는 시점부터 시작된다.

놀라운 사실은 고령의 할머니가 이 롤러코스터에 타고 있다는 점. 영상 속 할머니는 78살이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하기만 하다.

영상 속 할머니는 롤러코스터가 정점을 향하다 360도를 회전할 때 즐거운 환호성을 내지른다. 또 운행 시간 내내 할머니는 즐겁게 웃는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롤러코스터 운행 종료 후 이 할머니는 "머리카락이 괜찮느냐?"는 질문을 하며 롤러코스터에서 유유히 내려와 보는 이들의 감탄과 웃음을 자아낸다.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어떻게 안 무서울까",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78살이신데 대단하네요", "보는 내가 다 조마조마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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