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는 지난 18일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교육청관계자 및 교장,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15기째를 맞은 명예경찰소년단에는 삼리초등학교와 광수중학교가 신규로 가입, 초등학교 12개교와 중학교 2개교 총 192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이날 명예경찰 소년단원으로 위촉된 단원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소외 학생 보호활동으로 교내 선도그룹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 서장은 “꿈과 희망을 품은 어린이들이 많아질 때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 며“책임감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앞으로 단원들에게 경찰서 견학, 진료체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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