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署-대한노인회市지회 ‘어르신 안전강화’ 업무 협약

광주경찰서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어르신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회장, 정미애 무한돌봄센터장, 시청 및 소방서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어르신들의 안전강화’를 위해 상호 정보 공유 및 인프라 지원으로 독거노인보호, 치매노인 실종 예방,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 등 취약계층의 어르신 보호활동에 공동 대처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폐·휴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형광색 조끼와 수레보호용 형광색로프를 지급했다. <사진>

윤성태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