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시신 2구 추가 발견… 사망 159명·실종 143명(속보)
23일 전남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는 탑승객이 많이 몰려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이 이뤄졌다.
구조대는 선박의 산소공급 장치에 에어호스를 연결한 투구 모양의 장비 '머구리'를 활용, 3∼4층 선수와 4층 선미·다인실을 집중적으로 수색했다.
이날 오후 9시 현재 사망자는 157명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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