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개최

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지원금액 결정을 위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법령과 예산 목적를 비롯, 사업 계획, 사업금액 산정의 적정성, 자기부담의 부담능력 여부 등을 심의해 신청했다.

11개 단지에 어린이놀이터 교체사업과 관련해서는 1억4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주거복지에 기여하고 향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