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성분도복지관 직업재활센터와 장애인 취업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취업 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개별 장애인에 대한 취업상담과 책임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30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서 장애인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장애인 취업상담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취업행사프로그램 시 장애인 구인ㆍ구직 상담 및 알선을 비롯 장애인ㆍ사업체 지원 사항 등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성분도복지관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많은 장애인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일자리센터(031-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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