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4 사랑愛 집수리 happy house’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happy house’봉사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퇴촌면 광동리 차상위계층 L씨 집을 방문해 비가 오면 빗물이 새는 낡은 지붕을 교체하고 도배 및 장판시공으로 청결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봉춘 협의회장은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사업이 소외계층에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삶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며 자원봉사단체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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