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광주시協, 안보태세 기반 구축 업무협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회장 박종선)는 지역 내 5개 기관·단체와 민주평화통일 및 안보태세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민주평통광주시협의회장, 광주지역산림조합장, 광주시통리장협의회장,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장, 광주로타리클럽회장, 광주청년회의소회장과 협약기관·단체의 임원진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5개 단체들은 8천만 국민이 행복한 통일로 대박을 이루기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범시민적인 화합과 결속을 필요로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30만 광주시민의 화합과 민주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과 각종행사에 상호 신의·성실로써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박 회장은 “내적인 통합으로 사회 각 분야에 도사리고 있는 안보와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민주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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