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정용화, LA다저스 스타디움서 애국가 제창… "떨렸지만 영광스럽다"

승인 2014-05-28 19:0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정용화 애국가… "떨렸지만 영광스럽다"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LA 다저스타디움에 서서 애국가를 제창해 화제다.

28일(한국시간) 정용화는 LA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한국관광공사 주최 '한국 관광의 밤' 행사에 초대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앞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소화했고, 애국가 제창을 끝낸 뒤 이날 시구자로 나선 박찬호와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대해 정용화는 소속사를 통해 "리허설만큼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떨렸지만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며 "부르기 전 부담이 돼서 그런지 애국가 제창이 끝나니 날아갈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류현진의 이번 시즌 테마곡 '류캔두잇'은 류현진이 출전하는 홈경기마다 LA다저스 스타디움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용화 애국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