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전’ 개최

광주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에서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마토를 비롯해 오이, 버섯, 새싹채소, 계란, 꿀, 화훼, 전통주 등 광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산지직송 싱싱한 농산물을 1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농민들에게는 알찬 수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행사기간 중에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퇴촌면 정지리 행사장에서 열리는 ‘제12회 퇴촌 토마토 한마당’ 홍보를 위한 토마토 시식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 청량리 역사 광장에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최한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해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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