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부지 시민의 쉼터로
광주시는 회덕동 431의 5 일원에 하천부지 2천20㎡를 활용, ‘목현천 도시숲’조성 공사를 지난 4월21일 착공, 지난달 30일 완료하고 9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목현천 도시숲’은 방치돼 있던 하천부지를 활용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 나무 등 교목류 87주, 황매화 등 관목류 1천609본의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에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파고라를 비롯 앉음벽, 벤치 등의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목현천 도시숲은 주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기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특히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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