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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강렬한 눈빛… 개화 소용돌이 속 '히어로 탄생 예고'

승인 2014-06-10 13:0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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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조선 총잡이' 이준기의 단독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 측은 지난 9일 총잡이 박윤강(이준기 분)의 실루엣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이준기의 모습은 완전하게 베일을 벗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아온 바 있다. 

제작진이 최초로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타이틀롤을 맡은 이준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가 연기하는 박윤강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칼을 버리고 총을 잡아야만 했던 조선의 마지막 검객.

공개된 포스터 속 이준기는 총구를 겨눈 강렬하면서도 고독한 눈빛으로 개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로운 히어로가 탄생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특히 석양을 뒤로 하고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거친 손으로 방아쇠를 당기고 있는 그의 역동적인 모습과 눈빛은 시각적 쾌감을 넘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완전 멋있다", "총잡이라니 기대되는데?', "조선총잡이 이준기, 빨리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오는 6월 25일 KBS 2TV를 통해 첫방송 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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