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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개인 파산 신청… 현재 빚만 4억원

승인 2014-06-11 16:2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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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파산 신청… 현재 빚만 4억원

가수 현진영이 파산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신청 이유로 현진영은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진영의 채무는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을 포함해 4억원 정도라고 전해졌다.

한편 법원은 심리를 거쳐 다음 달 중 현씨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현진영 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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