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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둘러싼 의문 밝혀지나?

승인 2014-06-12 18: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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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배우 이승기의 눈 부상으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던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정상방송된다.

12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측은 이날 방송되는 10회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은대구(이승기 분)를 둘러싼 의문이 서서히 풀려나가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판석(차승원 분)은 경찰서장 강석순(서이숙)에게 김지용에 대해 물었고, 이에 강석순은 자신이 지용이를 고아원 시절부터 후원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또한 국회의원 유문배(정동환 분)가 강석순을 향해 "11년 전 그 아이가 살아 있다"라고 말했고, 이어 강석순이 은대구에게 "항상 몸조심하라"라고 조언해 앞으로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이승기를 둘러싼 의문이 서서히 풀려나가는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0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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