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KT&G 전국어르신탁구대회 백두리그 우승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이 지난 1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어르신탁구대회’ 백두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T&G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8개 노인복지회관이 출전, 3개 기관씩 총 46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다.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은 윤재완 외 7명의 선수들이 10조 예선에서 1위로 백두리그에 진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끝에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국어르신탁구대회 출전은 이전에 3개의 개별 동아리로 운영되던 복지회관 소속 탁구동아리가 올해 1개의 동아리로 통합돼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로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취미여가를 위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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