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국민행복IT경진대회’ 고령자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이성균씨(59)가 고령자부문 은상(후원기관장상 LG U+)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4 국민행복IT경진대회’는 사회 취약계층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달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408명이 참가해 인터넷 정보 검색과 문서작성 등 정보화 실력을 겨뤘다.
한편, 광주시는 시청에서 매월 자격증반, 컴퓨터 기초반, 인터넷 활용반 등 매월 4개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천680명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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