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어린이집 찾아 119소년단 선서식떮안전훈련 교육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23일 ‘한국 119소년단 선서식 및 안전교육·훈련’을 광주시 초월읍 ‘초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선서식 및 소방안전교육·훈련은 5개(초월, 궁평, 열미, 장지, 매산 어린이집) 한국 119소년단 가입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의식 함양 및 소년단 어린이들(7세 어린이)의 입단 선서식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초월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각 어린이집을 찾아가 선서식 및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훈련은 실제 연막탄을 터뜨리며 가상의 화재에 신속히 대피하고 지도교사들의 초기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또, 각 어린이집 소년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을 지키는 의미의 안전지킴이 위촉도 함께 진행했다.

윤혜영 한국 119소년단 광주시 지도교사 협의회장(초월어린이집 원장)은 “소방서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아이들이 더욱 실전처럼 훈련에 임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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