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지난 20일 오후 퇴촌 토마토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동아리회원을 비롯한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 중 공연 가능한 댄스를 비롯, 무용, 음악관련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센터별 자체선발 된 우수동아리 1개팀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동아리를 선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연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스마일엔젤(댄스다이어트)’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에는 송정동 주민자치센터 ‘위풍당당 밸리걸스(밸리댄스)’, 장려상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줌바댄스)’,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 ‘미녀스타군단(라인댄스)’,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내 나이가 어때서(장수체조)’등 총 3개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9월 30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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