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눔 광주시 농협봉사단, ‘제12회 퇴촌 토마토 한마당’ 돕기 봉사 활동 나서

함께나눔 광주시 농협봉사단은 주말도 반납한 채 ‘제12회 퇴촌 토마토 한마당’ 돕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

지부장 등 봉사단 50여명은 행사기간인 지난 21일 퇴촌면 정지리 토마토 농가에서 각각 6~10명씩 조를 짜 토마토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협 광주시지부와 시청출장소 직원들이 합심해 ‘제12회 토마토 한마당’의 성공을 기원하고 일손이 부족한 토마토 농가를 돕기 위한 마련됐다.

이찬희 지부장은 “광주시 대표농산물인 토마토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판매량을 맞추기 위한 농가의 일손도 돕고 우리 지역 명물인 ‘퇴촌 토마토 축제’의 성공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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