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6일 9개 센터 주민자치위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교수의 ‘주민자치, 마을발전의 핵심동력이다’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미를 비롯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및 시민의 시정참여 원칙과 시정 모니터링 활동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허현무 연합회장은 “뜻 깊은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역할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칠 때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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