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한돌봄센터, “당신을 위한 완전 맛있는 밥상”사업 실시

광주시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저소득층 무료외식지원사업인 ‘당신을 위한 완전 맛있는 밥상’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과 함께 외식기회가 적은 곤지암, 도척 저소득 취약계층 20여명에게 월1회 가족 단위 무료외식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곤지암읍사무소,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간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곤지암읍 삼리지역 5개 음식점(완전 맛있는 닭갈비, 신주꾸 참치, 불에 구운 매운 족발, 올드앤뉴, 오징어 나라)이 참여해 5세대 10명에게 무료외식이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 나눔확산으로 지역 내 이웃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나눔문화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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