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주민센터는 최근 올해로 산수(傘壽·80세)를 맞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생신잔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센터 직원과 하늘이내린사랑의봉사단(회장 이백석), 매산리 한계령(대표 이기덕) 직원 등 10여명은 지난 4일 80번째 생신을 맞이한 오포읍 매산리 강모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0명에게 떡케익과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백석 회장은 “소외 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감동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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