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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 제7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승인 2014-07-08 21:04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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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8일 시 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광주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영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10개 여성단체회원, 다문화가정 여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격려하고 체육행사를 통해 광주여성의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관계자 및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가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강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조 시장은 “보다 내실 있는 여성관련 시책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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